기사 (전체 18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건양대병원의 '건강이야기'] 뇌동맥류
50대 최씨는 최근 갑작스런 두통이 생겨 약을 먹었지만 며칠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찾아 뇌혈관 CT 검사를 받았다. 의사로부터 ‘뇌동맥류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은 최씨는 뇌동맥류 안에 가느다란 관을 넣고 뇌동맥류 내부를 백금코일로 채우는 수술...
이철영 건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2016-04-30 22:33
[김완하교수의 '문학산책'] 장 그르니에가 알베르 카뮈에게
친애하는 카뮈,당신에게 이 편지를 쓰면서 새해를 시작합니다. 당신의 편지가 유난히 마음에 와 닿았어요. 당신은 언제나 내게 변함없는 우정의 증표를 보여주어 나를 자꾸 놀라게 합니다. 내가 그런 우정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 말입...
김완하 한남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시인)  2016-04-24 09:54
[건축가 김억중의'Dream House'] 텅빈 충만
“우툴두툴한 방바닥을 손바닥으로 쓰다듬고 있으면 창밖으로 지나가는 미친 바람소리도 한결 부드럽게 들린다. 이 방에 나는 방석 한 장과 등잔 하나말고는 아무 것도 두지 않을 것이다. 이 안에서 나는 잔잔한 삶의 여백을 음미해 보고 싶다.”(법정, 오두막...
김억중 한남대 건축학부 교수  2016-04-22 09:38
[그림 읽어주는 남자] 강진희의 '화차분열도'
청운 강진희(1851-1919)의 ‘화차분열도(1888)’는 한국인 화가가 그린 최초의 미국 풍경이다. 127년 전 작가가 미국에서 철로 위를 달리는 기차를 직접 보고 그린 그림이다. 이 때문에 미술사는 물론 한·미간 정치·외교사적 면에서도 의미가 큰...
변상섭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2016-04-17 21:45
[그림 읽어주는 남자] 신윤복의 '표모봉욕(漂母逢辱)'
바위절벽 아래 자리한 한적한 빨래터가 소란스럽다. 까까머리 스님과 노파가 대거리를 하고 있는데 웬일인지 빨래하는 여인은 오불관언이다. 노파는 빨래 방망이로 스님을 당장 후려 칠 기세인데 여인은 속절없이 빨래 방망이만 두드리고 있다.혜원 신윤복(1758...
변상섭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2016-04-10 21:30
[건축가 김억중의'Dream House'] 집에 대한 경의
당호(堂號)와 기문(記文)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공간이라는 바슐라르의 말에 비추어 본다면, 집은 추억의 질료에 다름 아니다. 흘러온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늘 마주치는 지점에 ‘그 때, 그 집’의 추억이 있어 뼈에 새긴 정표처럼 그...
김억중 한남대 건축학부 교수  2016-04-10 12:16
[건양대병원의 '건강이야기']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이란 대뇌에서 나와 척추를 따라 내려가면서 사지말단까지 가는 척추신경이 들어있는 관을 말하는데, 척추관 협착증은 말 그대로 척추관이 어떤 이유로 좁아지거나 협착 되어 신경을 압박해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복합적인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질환...
김현우 건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2016-04-09 10:05
[건축가 김억중의'Dream House'] 집이 있어도 서럽지 아니한가?
모두가 건강한 몸,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느라 몸살을 앓고 있는 듯하다. 칼릴 지브란의 말처럼 “네 집은 네 큰 몸”이니, 몸을 소중히 생각하는 이라면 집도 좀 잘 보살펴야 할 터이다. 하지만 그 큰 몸을 정작 화두로 떠올렸던 적이 있었던가? 대출 받아...
김억중 한남대 건축학부 교수  2016-03-19 17:16
[건양대병원의 '건강이야기'] 대장용종의 모든 것
직장인 이 모씨(48세)는 최근 들어 대변에 피가 묻어나오는 증상이 생겼다. 치질에 의한 출혈로 알고 약을 복용했지만 그 뒤로도 혈변이 멈추지 않았다. 병원을 찾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이씨는 출혈의 원인이 대장에 있는 용종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져 ...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허규찬 교수  2016-03-13 14:29
[김완하교수의 '문학산책'] 엄숙한 시간
라이너 마리아 릴케(1875~1926) 지금 세계의 어디에선가 누군지 울고 있다.세계 속에서 까닭없이 울고 있는 그 사람은나를 위해 울고 있다.지금 세계의 어디에선가 누군지 웃고 있다.세계 속에서 까닭없이 웃고 있는 그 사람은나를 위해 웃고 있다.지금...
김완하 (시인. 한남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2016-03-13 11:11
[그림 읽어주는 남자] 정종녀의 '고암 딸 돌잔치'
장안의 내로라하는 화가들이 친구 손녀 딸 돌잔치에 초대 받아 자리를 함께 했다. 술잔이 몇 순배 돌면서 취흥이 고조됐다. 좌중을 압도하던 한 화백이 단박에 취필을 휘둘러 돌잔치 정경을 묘사했다. 그리고 사람마다 호를 적었다. 사진이나 진배없는 돌잔치 ...
변상섭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2016-03-12 21:05
[서기범원장의 '아토피이야기'] 비타민 D와 아토피 피부염
비타민 D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 중에 하나랍니다. 피부에 쪼일 경우 피부 세포에서 비타민 D가 만들어집니다. 요즘 세대와 같이 실내 생활을 주로 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일상생활을 주로 하는 현대인들 대부분이 혈액 검사에서 비타민 D...
SA피부과 서기범 원장  2016-03-12 20:48
[그림 읽어주는 남자] 권영우의 '화실별견(畵室瞥見)'
서양 미술에서 여성 나체는 무한한 미의 원천이자 '고갱이' 같은 존재다. 우주의 미가 집약된 것으로 보고, 절대미의 구현 대상으로 여겼다. 누드의 역사가 깊은 것도, 누드 작품을 남기지 않은 화가가 없는 것도 이런 이유다. 하지만 외설적...
변상섭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2016-02-26 11:20
[김완하교수의 '문학산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오늘날의 문학. 예술인에게 필요한 것은 과감한 쿠데타이다. 그들의 ‘스폰서’(물주)로부터의 미련 없는 결별이다. 그들이 자기의 물주를 생산의 비호인으로서 갖고 있든, 소비의 고객으로서 갖고 있든, 어쨌든 그들 개개인의 결별이 아니라 집단적인 결별이라면...
김완하 (시인. 한남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2016-02-20 13:58
[그림 읽어주는 남자] 장욱진의 '엄마와 아이'
심플하다. 어린이가 동화를 그린 것처럼 군더더기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단순 미학의 극치다.장욱진(1917-1990)의 작품세계는 단순함이 시작이자 끝이다. 해와 달, 나무, 아이와 까치가 단골 메뉴다. '엄마와 아이(1980)'도 그렇...
변상섭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2016-02-20 09:57
[건축가 김억중의'Dream House'] 건축가, 그는 누구인가(1)
꽤 오래 전으로 기억된다. 그 해 경향각지 안방을 사로잡았던 MBC의 국민드라마 '애인'을 기억하시는지? 텁수룩한 인상에 굵직한 목소리만으로도 근육질 믿음이 가는 유동근과 톡하고 터뜨리면 금방이라도 눈물이 솟아오를 듯 가녀린 여인 황신혜...
김억중 한남대 건축학부 교수  2016-02-08 20:05
[그림 읽어주는 남자] 운산 조평휘의 '대둔산'
장대한 스케일에 가슴이 탁 트인다. 대관산수의 장쾌함에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느껴질 정도다.운산 조평휘(85)는 산과 구름의 화가다. '대둔산(2007)'도 그의 호(號) 운산(雲山)에 걸맞게 구름을 품고 있다.병풍처럼 펼쳐진 암산에 운...
변상섭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2016-01-31 16:15
[건축가 김억중의'Dream House'] 그대의 집은 그대의 큰 몸이라
'몸이 놀랬다내가 그를 하인으로 부린 탓이다새경도 주지 않았다몇 십 년만에처음으로제 끼에 밥 먹고제 때에 잠자고제 때에 일어났다몸이 눈떴다' (정진규) 몸시를 읽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게 ‘몸’은 금쪽같은 화두. 그것도 괘 오래 된,...
김억중 한남대 건축학부 교수  2016-01-30 12:06
[건양대병원의 '건강이야기'] 요통 유발하는 천장관절증후군
40대 주부 박 모씨는 수개월 전부터 오랜 시간 앉아있기가 불편하고 엉덩이 쪽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허리디스크로 인해 오는 통증으로 생각해 MRI를 찍어보았지만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원인모를 통증은 계속되었고 골반과 엉치뼈 부위의 통증...
이병호 건양대병원 통증크리닉 교수  2016-01-30 08:56
[그림 읽어주는 남자] 신윤복의 '사시장춘'
시리즈를 시작하며변상섭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의 그림이야기인 ‘그림 읽어주는 남자’를 연재합니다.‘그림 읽어주는 남자’ 시리즈에서는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해석해줌으로써 작가와 그림 및 작가가 살아가던 시대상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변상섭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2016-01-24 21:29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51-7 한진오피스텔 315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