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넘치는 정물화는 어떤 이미지?”

김안선 작가, 17일(금)부터 갤러리 HOSA에서 전시회 개최 박기성 기자l승인2019.05.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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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안선의 정물.

젊은 작가 김안선씨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17일(금) 갤러리 HOSA(유성구 노은역 1번 출구 앞)에서 오는 25일(토)까지 열린다.

이번 ‘김안선 초대전’ Life in Stillness에는 인물과 정물 등 유화 13점을 비롯해 드로잉 10점 등 모두 23점의 작품이 선보여진다.

김안선 작가는 이번 전시회와 관련, 자신의 생각들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 김안선의 정물.

“정물화의 영문 ‘still life'를 흥미롭게 생각해왔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멈춰있다고 불안해하던 시기와도 닮아있었다.
지나고 보니 멈춰있다고 생각했던 시기도 흐르고 있었다.
(중략)
고요함에 대해 생각할 때 내가 느낀 고요함은 조용한 환경과는 다르다.
오히려 작은 구멍으로 뿜어져 나오는 빛이나 물줄기와 같이 강한 움직임을 동반한다.
그 정적과 고요의 시간에도 흰 벽과 정물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를 표현하고 싶었다.“

‘부서진 세계-뭐하니’라는 일련의 인물시리즈를 통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던 김안선 작가는 정물에서 느끼는 에너지를 새롭게 표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고 있다.

김안선 작가는 “그동안 너무 아이들 모습에 집중해왔던 것 같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 모습을 그릴 때 뒷 배경으로 그려왔던 정물이나 흰 벽을 주된 이미지로 표현했다. 단순히 멈춰있는 정물이 아닌, 에너지가 느껴지는 정물을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배재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학과를 졸업한 김안선 작가는 20여회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선보여왔다.

갤러리 HOSA 오픈 : 오후 1시 ~ 7시(일요일은 쉽니다)
전시회 문의 : 010-3418-4542

▲ 김안선의 인물.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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