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재)대전과학산업진흥원 내년 10월 개원

1원장 1본부 4팀의 25명 인력 구성...내년 예산만 31억 7000만원 박기성 기자l승인2019.12.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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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입주할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전경.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과학 인프라와 연구․개발․사업화 역량을 토대로, 지역주도의 과학기술혁신과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사업 발굴․육성을 위한 종합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수행할 전문기관인 (재)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내년 10월쯤 오픈한다.

대전시의 (재)대전과학산업진흥원 설립계획서에 따르면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내년 10월쯤 설립 예정이며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 2억원과 시비 29억 7000만원 등 31억 70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운용에 나설 방침이다.

조직 및 인력의 경우 1원장-1본부-4팀의 조직으로 인력은 25명으로 출발해 향후 30명으로 늘려나간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신규 충원은 14명이며 나머지는 출연연과 대학에서 파견된 인력 7명을 비롯해 TP(연구개발지원단 이관) 2명, 공무원 파견 2명 등이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의 주요기능으로는 ▲대전 과학기술 및 신산업육성 전략․정책수립 연구
▲미래기술 수요예측, 지역 R&D 투자계획 수립 ▲국가 및 지역 신성장동력 사업기획 및 정책개발 ▲연구개발․사업화를 통한 성과확산 및 사업화 촉진 ▲신산업 발굴을 위한 지역혁신사업 모니터링 및 분석 ▲지자체 지원사업의 기획․평가․조정 및 환류체계 구축 등을 펼쳐나간다는 것이다.

대전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내년 오픈과 함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대덕테크비즈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할 방침이며 이곳에서 3년 임대 후 오는 2023년 전용공간을 마련, 이전할 방침이다.

대전시 유성구 신성동 100번지 일원인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내에 마련될 전용공간은 (주)한스코 기술연구소 부지 내에 7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도 지난 11월 19일 대전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그동안 대덕특구의 우수한 자원을 지역혁신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에, 연구개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을 설립해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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