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 19' 32번.33번 확진자 추가 발생

박기성 기자l승인2020.03.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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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32번 확진자 이동경로(자료=대전시)

대전시에서 28일(토) '코로나 19' 32번.33번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대전 32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54세의 남성으로 논산사랑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드러나 향후 집단 전파로 이어지지 않을까 충남 보건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이 32번 확진자는 지난 25일(수) 미열 등의 증상 발현이 나타나 27일(금)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32번 확진자는 26일(목) 오전까지 근무했으며 대전시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부인과 자녀 2명 직장동료 3명 등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이 확진자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에는 종사자 106명(간병인 25, 의료진 및 종사자 81)과 입원환자 174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전 33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2동에 거주하는 22세의 여성으로 지난 26일(목)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해외 근로체험을 하고 귀국했으며 함께 입국한 익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해지고 있다.

이 33번 확진자는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수) 대전시 31번 확진자로 판정받은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역시 최근 아일랜드를 방문한 후 지난 24일(화) 입국한 사례이다. 최근들어 이처럼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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