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한동안 뜸했던 금산군에서 13일(수)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충남1867번.금산30번인 40대 확진자와 충남1868번.금산31번 확진자인 10대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40대 엄마와 중학생 자녀다.

이들은 12일(화)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산30번 확진자의 경우 지난 7일(목) 수원에 거주하는 친구가 찾아왔던 것으로 드러나 금산군 보건당국은 수원시에 이 같은 사실을 전달하는 한편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금산군에서는 지난해 12월 26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8일 만에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