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흥역 유출 지하수 재활용 ‘눈길’

20톤 용량 물탱크 설치로 연간 1000만 원 가량 공공용수 확보 결실 박기성 기자l승인2017.06.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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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신흥역 유출 지하수 급수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일(금)부터 대전지하철 신흥역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를 수목·녹지 관수와 산불진화 등에 재활용,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수 재활용은 신흥역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그대로 하천에 방류해야 했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동구청 공무원들이 펼친 적극 행정으로 1일 최대 20톤 가량의 공공용수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최근 극심한 봄철 가뭄으로 충분한 용수 확보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성과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대전시에 지하수를 가둘 수 있는 물탱크 설치를 지속 건의하고 필요성을 설명한 바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2일 신흥역 인근에 물탱크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물탱크 설치를 통한 지하수 재활용으로 급수를 위한 평균 작업시간이 30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면서 경부고속철도변 녹지대를 비롯해 인근 공원의 수목, 도로변 가로수 등에 대한 효율적인 관수는 물론이고 신속한 산불진화에도 한몫을 단단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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