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당선인>청룡의 해에 여의주 물고 국회로...

공주·부여·청양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당선인 박기성 기자l승인2024.04.11 02:1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당선증을 받아든 박수현 당선인.

22대 총선 공주·부여·청양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당선의 금배지를 움켜쥐었다.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누른 박수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보다 민심의 준엄함에 무서움을 느낄 정도였다.”라고 첫 소감을 피력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정진석 후보와의 연이은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동정표도 적지 않았다.

게다가 박수현 당선인의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간절함은 여러 곳에서 묻어난다.

특히 올해는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박수현 당선인이 처음으로 국회에 진출했던 지난 19대 총선 당시인 2012년도 역시 청룡의 해였던 것. 용띠인 박수현 당선인(61)은 지난 2012년 공주 선거사무소로 사용했던 건물에 다시 이번 총선을 위한 선거사무소를 차린 것도 그의 당선을 향한 간절함이 담겨있다는 증거 가운데 하나.

사실 지금 이 선거사무소 주변은 숙박업소와 술집 등이 밀집된 곳이라 처음 이 사무실을 찾은 이들은 ‘왜 이런 곳에 선거사무소를 열었을까?’하는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청룡의 해에 비상을 꿈꾸는 박수현 후보의 입장에서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당선됐던 바로 그 건물에 다시 둥지를 튼 것이다.

박수현 당선인은 지난 2022년 5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임기를 마치고 난 직후부터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공주·부여·청양을 다니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주력해왔던 것.

당시 그는 “그간 경청해왔던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잘 녹여,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으로 타 후보자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공주·부여·청양 유권자들의 엄중한 선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해왔다.

박수현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당선의 기쁨보다 민심의 준엄함에 무서움을 느낄 정도였다.”라며 “정치 회복과 민생회복을 해내라는 국민의 지상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민주당만의 국회의원이 아닌, 국민과 공주·부여·청양의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제19대 국회의원, 청와대 대변인,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대한민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