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중앙공원, 2023년께 대전역세권 랜드마크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후 2021년 공사 시작...주민설명회에서 밝혀 박기성 기자l승인2019.09.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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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제중앙공원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장기간 중단돼왔던 소제주거환경개선사업이 주민설명회를 통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향후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대전역세권 일원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30일(월) 오전 10시 동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제중앙공원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소제중앙공원(A=3만 5,185㎡, 560억 원)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와 인접해 있는 동구 송자고택 일원으로 지난 3월 27일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돼 소제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상추진 동력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는 국회의원, 동구청장, 시·구의원 등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역사의 흔적 계승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 등 공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반영한 공원 조성계획을 마련해 공원위원회와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0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1년 상반기에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해 2023년 하반기에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장기간 중단됐던 소제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성공적 개발과 특히, 단절된 대전역 서측과 복합2구역, 대전역 동측을 연결하는 보행 및 녹지축 구축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및 동․서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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