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시 ‘코로나19’ 147~151번 확진자 추가 발생

대전140번 확진자가 다녀간 의원 원장 부부도 확진 판정...정부대전청사에서 첫 확진자 발생 박기성 기자l승인2020.07.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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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대전시)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수) 5명(147~151번)이 추가돼 총 확진자는 151명이다.

특히 정부대전청사 조달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전시는 147번.148번 확진자가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는 50대 2명이라고 밝혔다.

147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에 위치한 성애의원 원장이며 148번 확진자는 그의 아내인데 이 의원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서구 정림동 거주 50대 여성인 1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40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월)부터 지난 6일(월)까지 수차례 이 의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49번 확진자는 서구 탄방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이 149번 확진자는 143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세이백화점 직원이다. 

150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자로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공무원이다. 조달청은 이 40대 남성 확진자가 근무하는 부서의 직원 18명을 비롯해 같은 층의 직원 모두를 조기 귀가 조치했다. 이와 함께 15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가족 5명과 동료 18명 등 23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했다. 정부대전청사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150번 확진자가 첫 사례이다.

또 151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서구 정림동 더조은의원을 방문한 외래환자의 보호자였던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60대인 14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대전시는 밝혔다.

대전시는 이들에 대한 이동 경로 등을 파악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15일(월) 이후 대전시에서는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 시민들의 우려감이 갈수록 고조돼 가고 있다.

▲ (자료=대전시)
▲ (자료=대전시)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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