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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하던 대전시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꿈틀대고 있다.
특히 유성의 한 온천호텔과 동구의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12일(수) 0시 기준, 대전지역 확진자가 90명 발생하는 등 또 다시 산발적 확산이 이어졌다.
충남에서는 115명, 세종에서는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대전과 충남 및 세종에서 총 21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또 전국적으로는 4,3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의 경우 오미크론 확진자도 10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77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날 확진환자 1명이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대전12764번 확진자와 대전12765번 확진자는 유성구와 서구에 거주하는 70대와 60대로, 유성의 모 온천호텔 관련 확진자들이다.
또 대전12767번 확진자와 대전12778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와 40대로, 이들 역시 유성의 모 온천호텔 관련 확진자들이다.
이날 하루 해당 온천호텔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온천호텔은 지난 3~8일 경북 경산에서 전지훈련을 왔던 대학 레슬링 선수단이 이용한 뒤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곳이기도 하다.
대전12744번 확진자와 대전12745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들로, 동구의 모 어린이집 원아들이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이날 하루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 10명도 추가됐는데 해외입국 6명, 타시도 접촉 1명, 역학조사중 3명 등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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