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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토) 0시 기준,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3명 발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무시한 채 2박 3일 동안 보령으로 MT를 다녀온 동구의 모 대학 D학과 학생들의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12980번 확진자인 동구에 거주하는 20대를 비롯해 대전13011번 확진자 등 동구의 모 대학 D학과 학생 4명이 이날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대학의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 가운데 10명은 오미크론 확진자로 나타났다.
애당초 해당 대학 D학과 재학생 30명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보령에서 MT를 가진 뒤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확진자들이 연이어 발생하는 실정이다.
유성구의 모 온천호텔 관련 확진자도 9명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12969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60대로, 유성 모 온천호텔 이용자이며 대전12972번 확진자인 서구에 거주하는 60대도 해당 온천호텔 이용자이다.
이날 해당 온천호텔 관련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0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온천호텔 관련 오미크론 확진자도 8명 추가돼 전체 확진자 50명 가운데 22명은 오미크론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47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175명으로 늘어났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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