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대덕e로움’ 지역경제 활성화 디딤돌!”

<6.1지방선거 인물>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박기성 기자l승인2022.05.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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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지역경제의 선순환체계를 구축을 위해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을 대전시에서 처음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구민들을 자주 만나 볼 수 없었던 것이 가장 아쉬웠어요. 그래서 걸어서 17만 대덕구민을 모두 만나겠다는 다짐으로 뚜벅이 유세를 시작해 하루도 빠짐없이 대덕구민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지역의 시장과 상가, 공원 등을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어요.“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는 미디어대전과의 인터뷰에서 대덕구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아쉬움도 거론했다.

박정현 후보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대덕구에서 ‘공무원 과다 채용’ 또는 ‘어린이 용돈 정책’ 추진 등 논란을 야기했던 질문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보건소 인력을 증원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조직을 구성해야 했기 때문에 증원했다.”고 해명했다.

또 어린이 용돈과 관련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사회시간에 경제와 지역사회에 대해서 배운다.”며 “이때 맞춰 대덕구에서 용돈을 주고 경제 교육도 함께 하면 이를 갖고 규모 있게 스스로 쓰는 법도 배우고, 지역사회로부터 혜택을 받아보는 경험도 갖게 된다. 그렇게 되면 대덕구에 산다는 자부심도 느끼게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음은 박정현 후보와의 일문일답 인터뷰 내용이다.

- 4년 임기가 지나갔다. 미진했던 정책이나 아쉬움이 있다면?
▲ 코로나19로 인해 구민들을 자주 만나 볼 수 없었던 것이 가장 아쉬웠다. 그래서 뚜벅이 유세를 펼치고 있다.
걸어서 17만 대덕구민을 모두 만나겠다는 다짐으로 뚜벅이 유세를 시작해 하루도 빠짐없이 대덕구민과 함께 걸었다.
지역의 시장과 상가, 공원 등을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때론 혼나기도 하고 응원에 힘을 얻기도 하며 주민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 대덕의 재정 자립도가 낮은데 향상을 위한 방안이 있는가?
▲ 지난 2017년 16.76%였던 대덕구의 재정 자립도는 2021년 13.82%까지 떨어졌다. 대덕구 세외수입의 경우 2017년부터 큰 변화가 없고 지방세의 경우 2017년 이후 증가해 특히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10% 가까이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정 자립도가 낮아진 이유는 대덕구 예산 총규모가 세외수입 및 지방세 수입 증가 비율보다 크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보조금, 지방교부세 등의 증가로 대덕구 총예산 규모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민선 8기는 돌봄 문제를 인구 감소 해소책과 연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 만들기에 집중하겠다. 현재 약 17만 5000명인 인구를 2030년까지 20만 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며, 아파트 건설에 따른 인구 유입이 오는 2026년에서 2030년 사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돌봄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춰 젊은 인구 유입이 가능한 틀을 만들 예정이다. 인구가 늘어나면 지방세 수입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이다.

-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에서 공무원 과다 채용 또는 어린이 용돈 정책으로 일부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 공무원 증원은 정부 지침에 따른 감염병 업무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필수 인력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감염병 대응, 중대재해 예방 등 긴급한 행정수요 발생에 따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공무원 수를 현재 777명에서 4명 더 증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보건소 인력을 증원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조직을 구성해야 했기 때문에 증원했다.
행안부가 매년 자치단체별로 인건비 기준을 통보하고 있는데 이번 증원도 권고된 기존 인건비 내에서 증원했다.
또 어린이 용돈수당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사회시간에 경제와 지역사회에 대해서 배운다. 이때 맞춰 대덕구에서 용돈을 주고 경제 교육도 함께 하면 스스로 쓰는 법도 배우고, 지역사회로부터 혜택을 받아보는 경험도 갖게 된다. 그렇게 되면 대덕구에 산다는 자부심도 느끼게 될 것이다.
대덕구 연간 예산의 0.02%인 10억 원 정도를 우리 아이들을 위해 쓰는 것을 퍼주기라고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어떻게 ‘아이를 낳으라’고 하겠는가.

- 요즘 지자체마다 관광이 핫 한데 대덕구에서 관광자원화를 꾀한다면.
▲ 대덕형 공정생태관광산업을 추진할 것이다. 대청호‧계족산 일원을 공정생태관광 특구로 지정하고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대덕형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대코맥주페스티벌을 확대 개최할 것이다. 첫 회 20만 명이 찾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축제모델로 자리매김한 대코맥주페스티벌을 8회에서 10회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더 재밌고 볼거리 많은 콘텐츠를 더해 대한민국 대표 골목상권 축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4년 재임시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행정 3가지를 꼽는다면?
▲ 연축지구 그린벨트 해제, 연축지구 혁신도시 지정, 대덕구청사 건립 본격화 등 10년이 넘은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또 회덕IC 연결도로 타당성조사 통과,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외곽순환도로(비래동-신탄진동) 국가계획 반영, 한샘대교 건설, 문지교 건설 등을 통해 편리한 교통망 구축과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경제의 선순환체계를 구축을 위해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을 대전시 최초로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에 기여했다.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해 2030년까지 공공부문 온실가스 50% 감축 선언.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그린산단 전환, 연축지구를 스마트그린 혁신도시 조성하기 위한 비전제시, 주민주도형 그린뉴딜 정책, 대덕형 RE100 추진 등을 진행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확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에너지 카페 개소와 탄소인지예산제 도입, 넷제로 공판장 조성,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등을 진행했습니다.
또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 그린라이프 스타일 7대 캠페인, 우리 동네 재활용 플랫폼 조성 등을 추진했다.

- 당선된다면 어떤 구청장, 어떤 행정을 더 펼칠 것인가?
▲ 민선 7기 오래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대덕 성장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8기는 기형적인 도시구조를 바로잡고 전 세대가 행복한 더 큰 대덕을 완성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민선 8기 키워드는 연결·평생돌봄·기후위기이다.
△단절된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연결과 소통의 도시 대덕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평생 돌봄으로 행복한 도시 대덕 △기후위기 대응을 주도적으로 선도하는 친환경도시 대덕 △산업단지 대개조를 통하여 청년이 일하기 좋은 첨단산업도시 대덕 △튼튼한 골목경제 기반구축으로 자영업이 살아나는 경제도시 대덕을 만들겠다. 대덕구민들이 박정현 후보를 믿고,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하는 간절함 뿐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는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대전YMCA 간사를 비롯해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제6·7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민선7기 대덕구청장을 역임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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