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발전안, 관·학이 공동모색

서구와 배재대 협약 체결 김태중 기자l승인2015.05.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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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태 서구청장(왼쪽)이 지역축제 육성을 위해 김영호 배재대 총장과 협약을 맺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8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서구 대표 축제의 성공 개최와 정착을 위해, ‘지역축제 발전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배재대학교는 전문화된 인력과 노하우를 투입해 서구가 추진하는 관광‧축제‧이벤트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쓰며 서구 문화예술축제 관련 내용을 학교의 특성화 교과목 과정과 실습에 반영하는 등 상호 발전적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구는 문화예술축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해당 분야 사업추진에 배재대학교를 우선하여 참여시키기로 했다.

특히, 서구 대표축제 추진 총괄 감독으로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 연구소’를 선임하고, 오는 9~10월 중 개최예정인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 연구소’는 1999년 3월 설립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회장인 정강환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연구진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진 축제를 기획하고 컨설팅하는 기관이다. 대표적으로 보령머드축제를 개발한 바 있다.

정강환 교수(배재대 관광이벤트호텔학부)는 “본교 관광이벤트호텔학부의 ‘특성화 교육 모델’의 현장체험학습과 실습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축제 현장에서 터득한 비법을 활용해, 서구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9~10월 중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해, 문화예술을 주제로 도심 공원에서 펼쳐지는 특색있는 축제로 구민과 방문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관련 문의는 서구청 문화체육과(611-6474)로 하면 된다.


김태중 기자  gy5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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