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66억·이상민 35억·황운하 16억원 신고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국회의원 재산 신고 내역 31일 공개...정진석 88억원 신고 박기성 기자l승인2023.03.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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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좌로부터)박병석의원, 이상민의원, 황운하의원, 박범계의원)

대전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66억 여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35억 여원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도 16억 여원을 신고했다.

또 대전지역 국회의원 7명 가운데 6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금) 공개한 지난해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대전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재산 신고 1위는 박병석 의원으로 66억 7,023만 1천원을 신고해 종전에 신고한 66억 2,148만 9천원에 비해 4,875만 여원 증가했다.

이상민 의원의 경우 35억 2,034만 7천원을 신고해 종전 신고액 32억 5,058만 원보다 2억 6,976만원 증가했다. 이상민 의원은 유성구에 본인 소유 아파트 2채와 경기도 화성시에 배우자 소유의 주상복합건물 1채가 17억원에 달하는데 이들 건물의 지가 상승 등으로 재산 신고액이 늘었다는 것이다. 이상민 의원은 대전지역 국회의원 중 유일한 다주택 의원이다.

황운하 의원은 16억 5,213만 3천원을 신고해 종전 신고액 15억 3,305만 7천원보다 1억 1,908만원 늘었다. 황운하 의원은 본인 소유의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아파트의 공시가격 상승과 후원회 기부금 예금액 증가 등을 재산 증가 이유로 들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3억 1,352만 6천원을 신고했는데 종전 신고액은 13억 1,703만 6천원으로 재산신고액이 다소 감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12억 2,583만원을 신고해 종전 신고액 9억 7,869만 9천원보다 2억 4714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시 유성구의 아파트의 가격변동과 정치자금의 수입 증가 등을 재산변동 이유로 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7억 8,626만 4천원을 신고해 종전 신고액 7억 4,331만 8천원보다 4295만원 늘었는데 예금 등의 증가를 이유로 들었다.

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7억 5,558만 7천원을 신고해 종전 신고액 6억 3,571만 2천원보다 1억 1,987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지역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53억 2,526만 8천원의 재산을 신고해 종전 신고액 53억 3,248만 3천원보다 다소 감소했다. 홍성국 의원은 본인 소유의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의 아파트 공시지가가 상승했으나 세종시 연서면의 임야 등 소유 토지의 공시지가 변동이 재산 변동의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16억 4,977만 9천원을 신고해 종전 신고액 14억 9,966만 6천원보다 1억 5,011만원 늘었다. 강준현 의원은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세종시 금남면 임야 등의 지가 상승과 예금 등을 재산 증가의 이유로 들었다.

충남지역 국회의원 가운데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88억 6,356만 1천원을 신고해 대전과 세종 및 충남 국회의원 재산 신고 1위를 기록했다. 정진석 의원은 종전 신고액 80억 2,844만 4천원보다 8억 3,512만원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 소유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 가격 상승과 배우자가 소유한 부산시 수영구의 근린생활시설 가액변동이 재산 상승의 이유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도 66억 3,155만 9천원을 신고했다. 성일종 의원은 종전 신고액 66억 6,837만원보다 다소 감소했는데 본인 소유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와 배우자 소유의 서산시 석림동의 아파트 가격변동이 요인으로 나타났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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