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외교’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나타나 박기성 기자l승인2023.08.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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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한국갤럽.

한국갤럽이 2023년 8월 넷째 주(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4%가 긍정 평가했고 57%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338명, 자유응답) '외교'(28%), '국방/안보'(6%), '전반적으로 잘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5%), '주관/소신', '공정/정의/원칙'(이상 4%),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전 정권 극복', '안정적'(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68명, 자유응답) '외교'(1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경제/민생/물가'(이상 11%), '경험·자질 부족/무능함'(6%), '일본 관계', '독단적/일방적',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소통 미흡'(이상 5%), '잼버리 준비 미흡/부실 운영'(3%) 등을 이유로 들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두 달째 30%대 초중반, 부정률은 50%대 중후반에 머문다.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줄곧 '외교'가 첫손 꼽혔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외교', '(집중 호우) 재난 대응', '잼버리 사태' 등이 번갈아 부상했다.

특히 이번 주는 후쿠시마 방류가 시작됨에 따라 관련 언급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74%), 70대 이상(64%)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1%), 30·40대(70%대)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9%, 중도층 25%, 진보층 10%다.

2023년 8월 셋째 주(22~24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2%, 정의당 3%,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30%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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