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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퀀텀시티 세종'을 강조하는 최민호 시장. |
세종시가 올해를 퀀텀시티 육성의 원년으로 삼아 ‘양자시대를 선도하는 세계 속의 퀀텀시티 세종’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8일(월)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035년까지 기반조성, 시장선점, 기술 상용화 단계를 거쳐 퀀텀시티 세종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향후 세종시의 양자육성 방향을 설명했다.
양자기술은 컴퓨터․통신․센서 등에 적용되는 차세대 혁신기술로, 10년 후 산업 생태계를 바꿔놓을 ‘게임체인저’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세종시로서는 지금이 놓칠 수 없는 골든타임이라며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 퀀텀시티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를위해 세종시는 지난 14일(목) KAIST, 미국 큐에라컴퓨팅이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제24회 세계지식포럼 세종 양자 세션을 가진 바 있다.
제24회 세계지식포럼 세종 세션은, 지난 6월 퀀텀코리아 기간 중 세종시를 방문한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간담회 당시 논의되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는 것.
주요내용은 양자산업 육성방안, 양자컴퓨팅 분야 상용화 전략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에 세종 세션에 좌장과 패널로 참석해 주신 김정상 듀크대 교수와 미하일 루킨 하버드대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양자컴퓨팅 연구 분야 양대 산맥으로 불리며 이런 석학들이 세종시 양자 생태계 육성을 위해 패널로 참석해 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세종시 양자산업 추진에 큰 힘이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세종시는 강조했다.
포럼 직후에는, 세종시와 큐에라 컴퓨팅, KAIST, 3자 간 ‘양자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양자컴퓨팅 산업 기반 구축과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훈련과정 개발을 통한 전문 인력양성 및 국제학술교류, 정부 공모과제 수주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것.
특히, 큐에라의 경우에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세종에 양자컴퓨팅을 도입해서 연구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세종시 또한, 4-2생활권에 신축되는 지식산업센터 및 연구개발 부지를 활용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중심도시만으로는 자족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도시로서 성장 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우리시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전략 수도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양자 경제로의 전환이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시장은 “세종시가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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