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둔산 예술 축제' 주민이 만드는 마을 축제

미디어대전l승인2015.12.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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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3동에서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뜻을 함께 하며, 둔산3동 지역을 문화예술 진흥지역으로 조성하고자 오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문정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둔산 예술 축제'를 개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둔산1‧2동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등이 입주함에 따라, 둔산3동 지역은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많았다. 이로 인해 임차비용이 낮아져, 예술인들이 둔산3동 지역에 많이 모이게 됐다.

이에 둔산3동 주민들이 예술인들과 뜻을 모아, 지역을 문화예술 진흥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월 8일 ‘둔산예술마을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오는 13일 개최하는 ‘둔산 예술 축제’에서는 ▲MBC 이수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공연행사’ ▲미술작가 20인이 참여하는 ‘한가구 한그림 50만원전’ ▲전문공예가 50팀, 120여명이 참여하는 공예품 전시‧판매 ▲40여가지 신나는 멀티 체험학습 ▲바비큐, 통닭 등 먹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중구나 동구 원도심 지역이 아닌 서구에서, 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이 자생적으로 설립한 협동조합과 예술 축제 개최 소식에 대전지역 예술 활성화에 어느 정도 기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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