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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을 전달하는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과 행운자 송인옥씨 |
“가국현 화가의 그림을 예전에 정물화로 접하다가 도자기 그림을 보니까 전혀 새롭네요. 본래 이런 추첨 같은 것은 잘 안되는데 어떻게 행운이 저에게까지 왔는지 모르겠네요.”
미디어대전의 그림축제 네 번째인 가국현 화가의 그림 행운자인 송인옥 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가국현 작가가 기부한 그림은 16일 오전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이상봉 관장이 행운자 송인옥씨에게 전달했다.
송인옥씨는 ㈜COOP스토어한밭 경영이사로 재직하는, 우먼파워 가운데 한 사람이다.
송인옥씨는 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던 미술 강좌에도 참석해 강의를 듣는 등 그림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날 그림을 전달받은 송인옥씨는 “그림을 먼저 직장에 걸어뒀다가 나중에 집에 갖다 걸 계획”이라며 그림축제에 참여해준 가국현 작가에게도 고마움을 빠뜨리지 않았다.
한편 가국현 작가는 최근 모리스갤러리에서 가진 개인전을 15일 마무리했으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그림 애호가들이 관람하는 등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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