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촬영장, “옛 충남도청이네!”

박기성 기자l승인2018.06.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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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충남도청 앞에서 나영과 태주의 대화 장면(사진=공식 홈페이지 사진 캡쳐)

OCN의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옛 충남도청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하고 있어 지역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첫 방영된 ‘라이프 온 마스’는 형사들이 벌이는 복고 수사극이다. 2018년 형사가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으로 들어가 수사하는 등 다소 엉뚱한 상황 전개가 펼쳐진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의 머릿 속도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그 혼란은 점점 커져가는 호기심으로 변하면서 드라마에 빠져들게 만든다.

2018년 연쇄 살인 용의자를 쫒던 형사 한태주(정경호)는 80년대 TV브라운관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수사반장’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1988년도에 깨어나면서 드라마는 전개된다. 2018년 과학수사대 팀장인 한태주는 의문의 사고로 1988년에 깨어난 것이다.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인성시.
서부경찰서(옛 충남도청이 촬영장소) 반장으로 부임하게 된 태주는 강력계 형사계장 강동철(박성웅)을 비롯해 이용기(오대환), 윤나영(고아성), 조남식(노종현) 등과 펼치는 복고 수사극. 2018년 두뇌파 형사와 1988년 육감파 형사의 조우를 그린 주말 드라마다.

▲ '라이프 온 마스'의 형사계장 동철(사진=OCN캡쳐)

일명 서부서 ‘미친 멧돼지’로 불리는 형사계장 강동철은 태주의 과학적 수사와 거리가 먼 인물이며 욕지거리가 입에 붙어있는 형사다. 그러나 사건 피해자의 아픔에 눈 감지 않고, 포용력있게 부하 형사들을 감쌀 줄도 안다.

태주는 막무가내식 수사를 펼치는 1988년 형사들과 함께 강력 사건들을 해결하며 자신이 쫒던 연쇄 살인자의 흔적을 찾아간다. 태주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게 되는데....

태주가 과거로 돌아가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과 아버지를 만나는 장면과 관련, 한 네티즌은 ‘라이프 온 마스’ 홍보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대학 1학년 때 아버지를 잃은 나로서는 세월을 되돌아가 아버지를 만나는 씬은 정말 눈물났다”며 “꿈인지 생시인지 저도 아버지를 만났다”고 드라마에 빠져드는 모습을 나타냈다.

쌍팔년도 형사들이 펼치는 막무가내식 복고 수사극의 흥미로움과 함께 태주가 안고 있는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옛 충남도청의 곳곳이 서부경찰서 형사들의 걸쭉한 비속어들로 떠들썩한 수사상황 속으로 빠져드는 장면 장면들이 지역 시청자들의 호기심까지 키워주고 있다.

▲ '라이프 온 마스' 서부경찰서 촬영지 충남도청의 한 장면(사진=OCN캡쳐)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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