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전시의회, 연내에 성재원 등 사회복지법인 대상으로 특위 구성한다

박기성 기자l승인2019.03.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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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 전경.

지난해 4월 매각된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이 또다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대전시의회가 올 연말 안으로 이들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상의 문제점들을 들여다 볼 계획인 것으로 미디어대전 취재 결과 드러났다.

애당초 대전시의회는 성재원 등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올 연초에 할 것을 검토했으나 기존에 진행 중인 특위가 6개나 있는 상태라서 이들 특위가 마무리되면 추진하자는 분위기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대전시의회 A모 의원은 25일(월)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특위가 올 연말쯤 구성될 예정”이라며 “특위가 구성되면 성재원에 대한 것은 물론 대전시로부터 연간 100억 원 이상 보조금을 받는 3~4곳의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운영실태도 세밀하게 살펴볼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재원의 경우 특위 구성이 너무 지연될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A의원은 “관련 자료를 받아 올 것은 받아왔고, 제보해주시는 분들의 자료도 받아놓고 있다.”며 “성재원 뿐만 아니라 대전시내의 큰 사회복지법인은 다 들여다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A의원은 “성재원의 경우 지난 2017년 하반기에 감사원 감사에서 구두로 '경고처분'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 특위에서는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문제점들을 살펴볼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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