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무당(無黨)층, 31%로 전국 최고치

박기성 기자l승인2019.07.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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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이 타 지역에 비해 충청권에서 높은 것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7월 둘째 주(9~11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39%,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26%, 자유한국당 19%, 정의당 8%,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1%, 기타 정당 1%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이 각각 1%포인트 하락했고 바른미래당은 1%포인트 상승했다.

대전/세종/충청 등 충청권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41%, 자유한국당 18%, 바른미래당 6%, 정의당 4%, 무당층 31%로 나타났다.

특히 무당층의 경우 전국 26%에 비해 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작년 7월 평균 10% → 8월 11% → 9·10월 12% → 11월 15% → 12월·올해 1월 18% → 2월 19% → 3월 21% → 4월 22%로 상승했고, 5월 2주 25%(새누리당 시절이던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최고치) 기록 후 점진적으로 하락했다. 20% 아래는 올해 2월 3주 이후 처음이라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한국갤럽은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의 2015년 평균 지지도는 41%, 2016년 1월부터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직전까지 평균 39%, 총선 이후인 4월부터 그해 10월 첫째 주까지 평균 31%로 29~34% 범위를 오르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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