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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억원에 팔린 복용동 중문교회 건물. |
대전중문교회(담임목사 장경동)가 소유하고 있는, 대전시유성구복용동189-1번지 일대 땅 1만4000여 평이 지난해 말 600억 원에 매물로 나온 가운데 (주)KSPC가 잔금 일부만 남기고 매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미디어대전 취재 결과 나타났다.
미디어대전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이 부지는 면적이 4만 7025m2 규모로, 1만 4250평이다.
중문교회는 대전시 서구 탄방동 옛 천성교회 건물을 매입해 지난해 7월 교회 본당을 이전한 상태다.
이전 후 이곳 복용동 부지를 600억 원에 부동산시장에 내놓자 (주)KSPC가 매입 의사를 밝히고 중도금까지 총 450억원을 중문교회측에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문교회의 한 관계자는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금년 말까지는 잔금 처리 등을 통해 매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매입사가 자동차 관련, 여러 사업을 펼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지 매입을 추진 중인 (주)KSPC는 이곳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중문교회는 지난 2018년 10월 35억 5000만원에 매입한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 195 ‘애니멀파크’ 부지와 관련, 도로개설을 위해 주변 땅 매입과 함께 도로개설 허가 신청서를 유성구청에 제출한 상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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