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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돌입한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낮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해충의 개체 수의 급속한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서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하천변, 갯골수로, 주택가, 풀숲, 골목길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에 맞춰 관내 23개 동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소독인력 38명과 방역장비 60대를 동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보다 앞서 지난 2월부터 지카바이러스 대응계획에 따라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정화조, 대형 하수구, 하천변 물웅덩이, 공중화장실, 경로당, 축사 등 취약지역 1250곳에 대하여 모기유충 사전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구 관계자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감염병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항으로 “집 주변의 화분이나 빈병, 깨진 물통, 폐타이어, 배수구에 고인물 등 모기산란 서식처를 정기적으로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야외 활동할 때에는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거나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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