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중소기업청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대전지역 소재 중소기업 6개사가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기업당 최대 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매출액 100억 원에서 1000억 원 수준의 지역 중소기업 중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지역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리더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5일 사업공고를 통해 총 7개사를 발굴, 지역평가를 통해 5개사를 선정해 중소기업청에 제출했다. 이에 중소기업청은 전국 지자체의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대전지역 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점자정보단말기 ㈜자원메티컬 △산업용특수벨브 ㈜스페이스솔루션 △시험분석기구 ㈜제이오텍 △액체여과기필터 ㈜한독크린텍 △자동차공조시스템 ㈜동남 등이다.
이들 6개사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년간 최대 6억원의 R&D자금과 3년간 최대 2억원의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대전시의 기업수요 맞춤형 지역자율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대전광역시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 “대전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3년간 중소기업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전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2014년 시범사업에 6개사, 2015년 5개사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6개사가 선정됨에 따라, 총 17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서 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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