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세종테크밸리에 20개 기업 첫 입주확정

마크로젠, 삼영기계 등 포함 박기성 기자l승인2016.06.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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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첨단산업단지 위치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첫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이 최종 확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최초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의 1차 분양 결과 정밀의학 글로벌기업인 마크로젠(회장 서정선, 현 바이오협회 회장) 등 20곳을 선정했다고 17일(금) 밝혔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지난 2일(목) 세종테크밸리 정책심의회를 통해 선정한 우선협상대상기업과 협상을 마치고 20개 기업과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입주(산업용지 10곳, 복합용지 10곳)하는 기업은 수도권 10곳, 충청권 9곳, 경상권 1곳이며, 총 매출은 3138억 원, 고용인원은 1654명이다.

특히 입주업체 중 세계 최고수준의 유전자 분석기술로 정밀의학 국제적(글로벌)기업인 마크로젠과 1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반도체 장비기업 비전세미콘(대표 윤통섭), 항온항습기 제조기업 ㈜신한프랜트엔지니어링(대표 이기용), 혁신적 소음진동 계측기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에스엠인스트루먼트(대표 김영기) 등이 포함됐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입주기업 평가 시 가점제도를 운용해 수도권 기업의 우선입주를 유도하며,입주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입주 외에도 현재까지 세종테크밸리에 입주를 희망한 외국대학 및 연구소는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코크국립대학교, 미국 코넬대학교·조지타운대학교·존스홉킨스대학교, 호주 울릉공대학교 등이며, 주로 바이오(Bio) 관련 학과 및 연구소 이전, 산학 협력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행복청은 오는 9월경 2차 분양을 준비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테크밸리 누리집(홈페이지, www.sejongvalley.com )을 참고하거나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044-200-3184)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투자유치부(044-860-78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테크밸리는 대전대덕연구개발특구,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세종 인근 산업생태계와 연계해 최적합의 위치인 행복도시 4-2생활권(세종시 집현리)에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다.

다음은 입주기업 내용이다.

- ㈜마크로젠(상호)-  서울(소재지)- 793(매출액,억원)-287(종업원)
- ㈜씨애이치씨랩    대전         191          77
- 유니아이텍㈜      서울          30          40
- 한성정보기술㈜    서울          97          97
- ㈜월네트          경남          46          19
- ㈜코리아퍼스텍    서울         129          145
- ㈜위세아이텍       경기        171          161
- ㈜한국정보기술단   경기         95          133
- ㈜커머스웨어       서울        111           83
- ㈜데이타하우스     경기         22           13
- ㈜에스엠인스트루먼트 대전        51           27
- 세창엔터프라이즈㈜   대전        95           29
- ㈜싸인텔레콤        서울         31           68
- ㈜신한프랜트엔지니어링 경기       20           67
- ㈜삼영기계          충남        397          148
- 한빛이디에스㈜      대전         99           48
- ㈜펩트론            대전         28           52
- ㈜석화디자인        대전         73           14
- 비전세미콘          대전        187          100
- ㈜생활낙원          충북        139           93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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