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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선택 대전시장 |
대전시를 비롯해 일선 구청 등 행정기관 인사철을 앞두고 공무원들이 뒤숭숭해 하고 있다.
대전시의 경우 주요 직책을 차지해왔던 57년생들이 올해 공직을 마무리하는 해이다.
3급(부이사관) 공무원 가운데 ▲이중환 대전시 과학경제국장과 ▲이원종 중구 부구청장이 공직을 떠난다. 이중환 국장의 경우 한남대 산학협력단 교수로, 이원종 부구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57년생 3급 공무원 가운데 공직에 남아있는 인물로는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 ▲이영우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2명뿐이다. 이들 역시 올 연말이면 공직을 떠나게 된다.
4급 공로연수는 모두 4명으로 ▲손병거 운송주차과장을 비롯해 ▲민수홍 의회사무처 산업건설전문위원 ▲백철호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이인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등이다.
대전시의 하반기 공로연수 또는 명퇴자는 3급 2명을 비롯해 4급 4명, 5급 16명, 6급 3명, 나군 1명 등 총 26명에 달한다.
이보환 대전시의회 사무처장도 국외연수가 확정됐다.
의회 사무처장 자리는 현재 2급(이사관)인 이보환 처장이 맡고 있으나 3급도 인사 가능한 직책이다. 따라서 이번 이보환 사무처장의 후임 인사에 대한 대전시청 공무원들의 관심이 높다.
일선 구청도 승진 인사에 대한 관심이 높기는 매한가지다.
특히 인사 요인이 많은 유성구청의 경우 타 구청에 비해 직원들 분위기가 사뭇 들떠있다. 승진잔치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달에 퇴임하는 국장급 인사는 ▲심소명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이돈구 평생학습원장 ▲신동천 의회사무국장 등 3명이다.
이에 따라 이달 말에 있을 퇴임 국장들의 후임인사에 있어서 자치행정국장에는 신찬균 사회복지국장이 일순위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국장 승진 인사 등 유성구청 직원들의 승진에 대한 기대감이 자못 높은 실정이다.
유성구청의 한 관계자는 “직원들의 승진이 빠른 편”이라며 “요즘 들어 승진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구청의 또 다른 승진 대상자는 “국장 승진의 기대감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태라 요즘 영 심란하다”고 토로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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