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기원)는 22일 승강장안전문의 고정식 비상도어를 비상 상황 시 열차 승객이 쉽게 대피할 수 있는 개폐식으로 전량 교체했다고 밝혔다.
승강장안전문 비상도어는 화재와 같은 비상상황에서 열차가 정위치에 정차하지 못했을 경우 승객이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가동도어 옆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문이다.
대전도시철도의 경우 승강장 안전문은 1호선 22개역 전역에 설치되어 있으나 3개역(중앙로, 중구청, 오룡) 192개소의 비상도어는 건설 당시 발주 방식이 달라 고정식 유리벽으로 설치 운영 중이었다.
이에 공사는 사업비 총 3억여 원을 들여 지난 4월에 사업을 시작하여 3개월 만에 비상도어 개선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서울메트로의 승강장 안전문 사고를 교훈삼아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승강장안전문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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