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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문화재단 박찬인 대표 |
지난해 3월 취임한 이후 온갖 구설에 오르내리던 대전문화재단 박찬인 대표가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7일 기자회견에서 박찬인 대표의 사퇴를 기자들에게 알렸다.
권시장은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표를 제출했다”며 후임자 물색에 나설 방침임을 밝혔다.
박찬인 대표의 사퇴는 취임 후 1년 3개월 만이다.
최근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예술가의 집 명칭 변경 설문조사 조작과 임직원 간 폭행 사건 등으로 눈총을 받아왔으며 지난 3월에도 예술인 지원 사업 선정을 둘러싸고 지역 예술인들로부터 항의를 받는 등 올들어 줄곧 구설에 휩싸였었다.
특히 명칭변경 설문조사와 관련, 대전시 감사에서도 일부 직원들이 지난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면서 특정의견으로 설문 참여 유도 및 독려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제주도에서 박찬인 대표와 직원간 만취상태에서 주먹다짐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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