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만든, 아동안전지도 나왔다

교사, 학부모, 아동 등 300여명 참여 미디어대전l승인2015.07.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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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안전지도를 제작중인 학생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도솔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 학부모, 공무원, 경찰 등 300여명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만들어온 아동안전지도를 7일, 제작·완료했다

아동안전지도는 아동들이 초등학교 등하굣길, 놀이터 주변 등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요소들을 현장에서 직접 조사해 만든 지도이다.

지도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성범죄예방교육’, ‘도로명주소 사용 교육’, ‘아동안전지도 제작교육’ 등을 받은 후, 학부모와 함께 조를 편성해 학교 주변 위험한 곳과 안전한 곳 등을 현장 조사해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지도제작을 해오며,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을 미리 알고 대처하며, 위험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완성된 지도는 교내 홈페이지와 게시판 등에서 공유하고, 제작과정에서 발견한 위험환경에 대해서는신속하게 조치해 보다 더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제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항상 다니던 등굣길인데, 주의 깊게 보니 위험한 곳이 많았다.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이들 입장에서 위험한 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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