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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변 : 서성석(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감사부장)
아마도 누구에게나 낡은 청바지를 본적으로 두던 시절이 있었고, 있을 것이다. 그 본적지에 가만히 서 본다. 서 있다 보면 나 자신의 마음이 열리고 살갗을 스치는 바람 한 점 낡은 폐가에도 추억들이 뭉쳐져 감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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