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공기 없이 달리는 미래형 타이어로 고속주행 성공

박기성 기자l승인2015.07.09 17:3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한국타이어, 공기없이 달리는 미래형 타이어로 고속주행 성공.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친환경 소재로 만든 비공기입 타이어(NPT: Non-pneumatic Tire)인 ‘한국 아이플렉스(Hankook iFlex)’를 개발, 실차 주행 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일반적인 고무 타이어에 사용되는 공기압을 사용하지 않는 신기술 타이어인 비공기입 타이어를 개발해 왔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한국 아이플렉스는 기존에 한국타이어가 선보인 1~4차 컨셉 타이어에 비해 실제 승용차에 장착해 운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고속 주행까지 실현시킨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한국타이어가 자체 실시한 주행테스트에서 전기자동차에 장착된 한국 아이플렉스는 내구성 및 강성 안전성 시험, 슬라럼 주행(지그재그 주행) 등과 함께 130km/h에 이르는 고속 주행을 완벽하게 통과했다.

▲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공기없이 달리는 미래형 타이어.

이로써 한국 아이플렉스는 일반 타이어 버금가는 성능을 구현하며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Tier 기술력을 입증하였을 뿐 아니라 미래 드라이빙 실현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선보인 한국 아이플렉스는 친환경 소재인 우레탄 유니소재(UNI-Material) 로 개발됐다. 유니소재는 제품의 설계·생산 단계부터 에너지 소비와 유해물질사용을 저감하고, 사용 후 제품의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는 기술력을 지칭하기 때문에, 친환경 미래형 기술력을 의미한다.

‘유니소재 활용 친환경 타이어 제조기술’을 주제로(산업통상자원부, 과제번호 10037395) 정부 및 여러 관계 기관과 함께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한국 아이플렉스는 보통 8단계에 걸쳐 만들어지는 타이어 제조 과정을 4단계로 대폭 단순화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고속 주행이 가능한 한국 아이플렉스의 개발은 혁신적인 기술을 현실화 하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진정성 있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R&D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친환경 타이어, 미래형 타이어 등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기술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미래형 타이어를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다음 세대의 드라이빙을 꿈꾸고 만들어가는 한국타이어의 실험 정신과 혁신적인 브랜드 가치를 담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캠페인을 2년째 시행해 오고 있다. 또한 격년마다 진행되는 ‘디자인 이노베이션(Design Innovation)’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유명 디자인 대학과 공동 연구로 미래 드라이빙을 리드할 타이어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