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공동 현안 해결’ 함께 힘 모은다

대전시와 충남도, 상생협력 협약 체결 박기성 기자l승인2015.07.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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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와 충남도의 상생협력 협약식.

대전시와 충남도가 충청권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역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공조체계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함이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14일 오후 대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공동번영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동일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대전시와 충남도는 지역공동체로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 도시는 ▲지역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공조체계 강화 ▲양 시·도 우수 시책 등 행정혁신 사례 공유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연계 협력 사업 추진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등 상호 교류 ▲기타 우호증진 및 상생협력 사업 등을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은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이와 함께 ▲지역 현안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 공동 추진 ▲금강 수 환경 모니터링 공동 추진 ▲지역 축제·문화행사 등 교류 및 공동 개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로컬푸드 활성화 등 5개 사업을 상생협력과제 실천사업으로 정했다.

‘지역 현안 협력체계 강화’의 경우 ▲옛 충남도청사 조속한 국가 매입 및 관사촌 활용 ▲호남선 KTX 서대전역·논산역 운행 확대 및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건설 등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은 충청유교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개발과 문화관광 인프라 공동 구축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발굴 및 총 사업비 확대와 국비지원 상향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금강 수 환경 공동 모니터링’은 금강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등 공동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2단계 모니터링을 함께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역 축제·문화행사 교류 및 공동개최’는 지역축제나 행사가 있을 때 상호 참여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역 관광과 문화를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한 것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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