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항공·위성 활용해 도시 관리한다

미디어대전l승인2016.08.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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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업을 통하여 위성영상 빅데이터를 제공받아 불법건축물 단속, 개발제한구역관리 등에 활용함으로써 효율적 도시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창조경제 구현에 있어 공간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정부 3.0의 4대 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를 실현하기 위하여 금년 4월 도시공간정보 관계관(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국방지형정보단) 간담회를 실시하고, 기관별 빅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그 결과, 대전 인근 광범위한 지역(세종, 공주, 옥천, 청주, 금산 등)에 대하여 아리랑 3호로 촬영한 최근 3개년도 영상(‘13, ‘14, ‘15)과 아리랑 1호로 촬영한 과거 3개년도 영상(‘01, ‘03, ‘06)을 제공받았다.

제공받은 위성영상은 대전시에서 촬영하는 항공영상에 비하여 해상도는 낮으나 지상 685㎞ 상공에서 촬영되는 영상이므로 영상음영(그림자, 빛 등)이 없어 항공영상과 비교하면서 판독할 경우, 건물 그림자로 인해 판독이 부정확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의 1년 단위의 판독 주기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항공영상을 대전시만 촬영하는 것과 달리 세종, 충남, 충북 등 대전 인근지역까지 광범위하게 촬영된 영상을 취득할 수 있어 도시종합계획 수립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과거와 현재 항공영상과 위성영상을 통합하여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이다.

대전시 신성호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 위성영상을,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운영 중인‘항공영상 및 수치지형도발급시스템’에 탑재하여 구청 현업 담당자들도 직접 확인하면서 민원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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