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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적재조사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항공측량장면(사진=포커스뉴스) |
장난감 시장에서 성인들이 새로운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동안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장난감시장이 키덜트(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써 아이들과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지칭함) 열풍에 따라 구매력을 갖춘 성인을 타킷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실제 관련기업들의 드론, 피규어 등 성인수요가 많은 장난감 관련 상표출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드론 등 무선조종 장난감, 피규어(figure)등의 상표출원 비율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장난감 출원비율에서 드론 등 무선조종 장난감, 피규어 상표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3년17.5%, 2014년 19.9%, 2015년 30.2%, 2016년 7월 기준 38.8%를 차지하며 확연한 증가추세를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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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도별 장난감 상표출원 현황 |
실제 같은 기간 상표출원건수로도 416건, 438건, 719건이 출원됐고 2016년 7월 기준으로 605건이 출원되며 연말까지 1000여건 이상의 상표가 출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표들 중 눈에 띄는 것은 스타크래프트를 개발한 미국의 블리자드社가 국내 PC게임 점유율 1위인 오버워치(OVERWATCH)를 액션 피규어에 출원했고, 액션캠(action cam : 자전거, 헬멧, 서핑보드 등에 부착해 레저활동을 촬영할 수 있는 전용 카메라) 분야의 선도기업인 고프로社가 카르마(KARMA)를 오락용 원격조종 민간용 드론에 출원했다.
그 밖에도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알리바바社도 도형상표를 피규어(figure)에출원했다.
대중적인 브랜드 파워를 가진 이들 기업들은 장난감 제조업체는 아니지만, 성인들을 주 소비층으로 하는 장난감 시장에 관심을 갖고 관련 상품 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내다볼 수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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