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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무원 장명순씨 |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기원)는 지난 30일 밤 10시 50분경 중구청역 역무원 장명순씨(51세)가 심폐소생술을 실시, 승강장에 쓰러진 승객을 구했다고 밝혔다.
당일 야간 근무에 들어온 장명순씨는 승강장 순찰 중 판암 방면 승강장 앞쪽에 20대 남자승객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 호흡이 없음을 확인 한 후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던 것. 다행스럽게 쓰러진 승객은 곧바로 호흡과 의식이 돌아와 119에 후송조치했다는 것이다.
쓰러진 승객은 평소 간질을 앓고 있었으며 이날 심정지 상황이 발생,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았다면 생명이 위태로울뻔 했다고 알려졌다.
공사는 올 2월에도 승강장에 쓰러진 승객을 오룡역 역무원이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되찾게 하는 등 매년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려낸 바 있으며, 작년에는 임직원 전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
공사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위급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해준 현장 역무원의 공이 크다"며 "주기적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여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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