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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전시회에서 관람객이 파블로 루이즈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인쇄특화거리, 한약특화거리로 알려진 중동 인쇄골목에 작은 미술관이 조성된다.
대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16 작은 미술관 조성 ‧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해 옛 중앙동 주민센터(동구 선화로 196번길 48) 1층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 내년 2월까지 다양한 시각예술 프로젝트와 기획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리적으로 대전역과 가깝고 인쇄특화거리, 한의약특화거리와 맞닿아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이번 작은 미술관 조성‧운영을 통해 지역 내 젊은 예술가들의 신선한 감각이 침체된 옛 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작은 미술관 조성‧운영사업은 등록미술관, 대안공간, 미술전시실 등이 없거나 또는 이들 문화공간이 주민의 생활권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문화공간이나 주민자치센터 등을 작은 미술관으로 설치‧운영해 생활 속 시각예술 체험을 확대함으로써 국민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015년 첫 시범사업이 시작됐으며, 기존 전시 사업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중심 공간을 지향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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