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시설 민간투자 중단 촉구 결의안, 시의회 통과

박기성 기자l승인2016.09.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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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섭 의원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이 9월 20일 오전 대전시의회 제 22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향후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의 추진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날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결의안은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유성 제2선거구)이 대표 발의했으며 박정현 의원 등 모두 14명의 의원이 발의했다.

김동섭 의원은 제안이유에 대해 “시민의 생명줄인 상수도를 이윤논리에 맡길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공공재에 대한 민간의 참여는 이윤의 추구가 목적이 되어 그로인해 파생되는 피해는 시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시민이 걱정없이 값싸고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누구나 필요한 만큼 먹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로 상수도 시설의 민간투자사업 추진 중단을 촉구하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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