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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구도심의 주택재개발·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영향으로 개발 추진과 분양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다소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활기를 찾는 분위기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 10월 현재 도시정비사업에 따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곳은 은행1구역을 비롯해 용두동2구역, 목동3구역, 법동 1구역, 장동 1구역 등 5곳에 달한다.
또한 관리처분을 진행한 곳도 탄방동1(숭어리샘), 용운동1, 복수동1, 도룡동1 등 모두 4곳이다.
대전 서구 복수동 1구역(복수동 277-48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경우 지난 7일 금융결제원을 통해 조합원들의 동 호수 추첨을 완료한 상태다.
GS건설이 시공을 맡게 될 복수동자이아파트는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청병원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서구 복수동 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해 11월 서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으며 내년 1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한편 3월부터 착공 및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29층 규모로 세워진다는 것이다.
유성구 도룡동 391번지 일대에서 SK건설이 ‘도룡 SK VIEW’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전용 59~127㎡ 총 383가구 규모이며 이 중 1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덕연구단지 내의 쾌적한 환경으로 인한 자연친화적이라는 것이 강점이다. 인근에 대덕초, 중, 고교 등이 도보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다. 유성구 대덕대로 582 옥토빌딩 404호에 견본주택(042-864-2200)이 마련돼 있으며 10월 28일(금) 오픈 예정이다. 일반 청약은 다음달 초부터 실시된다.
동구의 경우 용운주공아파트(동구 용운동 297번지 일원) 재건축사업도 고려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내년 상반기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곳에는 총 2244세대(일반분양 1278세대, 조합원분양 943세대, 보류시설 23세대) 18개동, 최고층 34층의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다. 세대별 규모는 최하 12평을 비롯해 18평형, 22평형, 23평형, 34평형 등 국민주택규모의 중소규모 아파트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변에 대전대학교를 비롯해 교육 인프라가 우수함은 물론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 아파트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중구 목동 3구역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해 올 연말 쯤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목동 1-95번지 일원(목동네거리) 5만 6000㎡로,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최고 지상 29층 993세대 공동주택 건립이 거론되고 있다.
동구 대신 2지구 LH이스트시티의 경우 분양중이다.
동구 신흥동, 인동, 대동, 신안동 일원의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원주민 특별공급을 완료하고 공동주택 1508세대(분양 1136/임대 372) 분양을 위해 지난달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상태다.
대신2구역은 대전역에서 도보로 10분, 도시철도 대동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근접한 교통조건은 물론 단지 내 신흥초등학교와 충남중학교가 인접한 교육여건 등으로 입지조건이 뛰어나다.
현재 분양 견본주택(전화 1522-1098)은 동구 대동역 2번 출구에서 100m 떨어진 동대전로 52번지에 위치해 있다.
대전 구도심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과 관련 대전시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계 대출총액이 늘어난다는 이유에 따른 집단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주춤했는데 올 하반기 넘어오면서 다소 움직임이 있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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