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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우 대회장 |
“이번 2016대전국제아트쇼는 180개 부스를 마련, 다양한 작가군의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200개 부스에서 다소 부스 숫자를 줄여 관람객의 이동 동선을 여유롭게 조성했습니다. 청년작가 30여명이 참여함은 물론 전국 화랑 50여 곳이 이번 아트쇼에서 몰려왔습니다. 대전시 자매협력도시인 독일의 드레스텐에서도 작가 5명이 참여하는 등 외국 작가에게도 많은 관심을 모으는 아트쇼입니다”
10일(목) 전시에 들어간 ‘2016대전국제아트쇼’ 대회장인 이영우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입을 열었다.
이영우 대회장은 “10일 개막식에도 많은 관람객과 초청인사가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며 “이번 아트쇼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끄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트쇼가 전시 공간 부족 또는 기업의 협찬 부족 등의 아쉬움도 적지 않다는 것이 이영우 대회장의 말이다.
이영우 대회장은 “전시 공간이 다소 협소하다. 좀 더 넓은 공간이 있어야 보다 많은 작가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더 다양한 그림들을 보여줄 수 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영우 대회장은 “우리 지역은 기업들의 예술에 대한 후원이 너무 인색하다. 이번 아트쇼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그나마 계룡건설 등 일부 지역 기업들이 후원에 적극 협조해 줬다. 이 자리를 빌어 후원을 아끼지 않은 기업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기업의 예술 후원과 관련, 이영우 대회장은 “일부 기업은 공적인 후원은 도외시한 채 개인적 후원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투명성이나 공공성에서도 아쉬운 후원”이라며 “아트쇼 같은 많은 예술인이 참여하는 행사에 후원하는 공적 후원이 좀 더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아쉬움도 토로했다.
이번 2016대전국제아트쇼는 오는 14일(월)까지 5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이어진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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