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3D 전신 엑스레이 영상장비 도입

전국 최초... 기존 장비에 비해 피폭량 10분의 1 수준 박기성 기자l승인2016.12.07 15:1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EOS 전신 촬영 모습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허리와 척추질환의 다양한 원인을 찾아내는 3D 전신 엑스레이 영상장비인 '에오스(EOS)'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7일(수) 밝혔다.

에오스는 허리(척추) 사진을 2-3회 시행해서 검사하는 기존 영상장비와 달리 '체중부하 이미징'이라는 영상기술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검사함으로써 어깨, 허리, 골반, 무릎의 틀어짐에 기인한 척추 전·후측만증 등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몸의 정면과 측면을 동시에 촬영해 3D 입체영상을 제공하므로 기존 영상에서 찾기 힘든 통증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척추질환이나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엑스레이 영상장비의 피폭량은 대략 2.95mSv(밀리시버트)인데 비해 에오스 장비는 0.28mSv로 기존 장비 피폭량의 10분의 1로 줄어들어 소아 환자들의 경우에도 방사선 피폭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상범 교수는 "이번에 도입된 영상장비는 촬영시간도 매우 짧으며,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숨은 질환을 발견하는데 매우 용이하다"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