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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청사 전경 |
대전시가 올 1월부터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가정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가능한 최대 인원은 연간 200명 정도로 대전시는 전망하고 있다.
가정 호스피스는 완화의료전문가가 팀(의사, 완화의료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을 이뤄 호스피스병동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즉, 환자의 신체적 증상 조절을 비롯해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영적 어려움을 돕는 의료서비스 등을 가정에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대전에는 가정 호스피스서비스 충대 병원에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병동호스피스의 경우 충대병원 13병상, 성모병원 16병상, 보훈병원 16병상 등 모두 45병상이 있다.
병동 호스피스는 지난해 7월 15일부터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됨에 따라 앞으로도 병상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정 호스피스는 병동 호스피스보다 경제적이고 웰 다잉에 대한 시민 의식 변화로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
충남대병원에서 간호사 3명으로 운영하고 있는 팀에 인력을 추가해(완화의료전문간호사 2명, 사회복지사 1급 1명) 통증 조절 등 의료서비스, 심리·영적 서비스, 가족 교육과 돌봄까지 실질적인 호스피스 사업을 할 계획이다.
병동 호스피스 이용 시 환자 본인 부담금이 평균 60만원 ~80만원 인데 반해 가정 호스피스를 이용하면 환자 본인 부담금이 한 달 8회 방문기준 5만원 정도로 경제적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가정 호스피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가장 편안한 본인의 집에서 임종을 앞둔 말기 암 환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전화 042-280-8541/충남대병원 암센터 호스피스팀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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