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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 수행 평가(그래픽=포커스뉴스 제공) |
황교안 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와 관련, 국민들의 평가는 어떠할까?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6일 밝힌 황 권한대행의 국민 평가는 다소 부정적이었다. 이와 함께 (가칭)개혁보수신당의 정당지지도는 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4일과 5일 양일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황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 결과, 36%가 긍정 평가했고 48%는 부정 평가했으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10%).
각 세대별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 긍/부정률은 20대 19%/67%, 30대 20%/64%, 40대 24%/62%, 50대 46%/37%, 60대+ 66%/17%로 40대 이하와 50대 이상의 평가가 상반됐다.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의 86%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개혁보수신당 지지층에서도 그 비율이 74%에 달했으며 무당(無黨)층에서도 긍정률(42%)이 부정률(30%)을 웃돌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국민의당 지지층은 각각 73%, 53%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해 부정적 견해가 우세했다.
지난 2013년 2월 김황식 국무총리의 2년 5개월 재임 기간 직무 평가는 '잘했다' 37%, '잘못했다' 20%였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5년 임기 전반적 평가가 긍정 24%, 부정 58%였던 것과 비교하면, 김 총리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후한 편이었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한편 국갤럽이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당 12%, 새누리당 12%, (가칭)개혁보수신당 6%,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26%로 나타났다.
3주 전인 12월 셋째 주(13~15일) 조사와 비교하면 새누리당 지지도가 3%포인트 하락했고 지지정당 없는 무당(無黨)층도 3%포인트 줄었다. 이 변동분은 지난달 27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추진 중인 신당으로 이동한 모양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지도는 변함이 없었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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