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지명

박기성 기자l승인2017.01.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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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지명된 한현택 동구청장

국민의당은 신임 당대표 선출에 따른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과 사공정규 대구시당위원장을 지명했다.

국민의당이 19일(목)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지명함에 따라 한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2월 최고위원에 임명된 이후 올해 또 다시 최고위원직을 이어가게 됐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20일(금) 오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대선을 앞두고 있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나는 안철수 전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 청장은 ‘한국갤럽이 20일 밝힌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당 지지율이 11%를 기록하는 등 최근 몇 개월 동안 줄곧 10~15%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답보상태를 보인다’는 기자의 지적에 대해 “지금은 대선 예비 경선 국면이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쪽으로 기울어져 있지만 각 정당의 대표 주자가 결정된 이후에는 국민의당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라며 “결국은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의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목) 귀국해 민생 탐방에 바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행보와 관련, 한 청장은 “대권 주자로서의 모습이 아니다. 전혀 아닌 것 같다”고 부정적인 언급을 피력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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