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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바이트 간담회에서 셀카를 촬영하는 안희정 충남지사(사진=충남도 제공) |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세돌(34) 9단을 후원회장으로 6일(월) 영입했다.
안희정 지사가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대국으로 화제를 모은 젊은 바둑기사인 이세돌 9단을 전격 영입한 것은 문재인 전 대표가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와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을 합류시킨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안 지사 측 박수현 대변인(전 국회의원)은 "안 지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신 분들을 국민 후원회장으로 모시기로 했다"면서 "그 시작으로 인간·인공지능 대국을 펼친 이세돌 기사가 첫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세돌 9단은 지난 주 충남도청이 있는 홍성에 찾아가 안 지사를 만난 뒤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지사는 이 9단과 마주 앉아 "바둑이나 한 판 둡시다"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2시간 넘게 별다른 이야기는 나누지 않고 바둑만 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수현 대변인은 "안 지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 사람들을 국민 후원회장으로 모시기로 했다"며 "이세돌 기사가 첫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홈페이지를 통해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국민후원회장 추천을 받아 10명의 후원회장을 더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 측은 후원회장 모집 공고를 통해 워킹맘, 스타트업 CEO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뉴 프런티어'를 찾는다고 밝혔다. 후원회장이 되면 후원회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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