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캠프, 이세돌 9단 후원회장으로 영입

박기성 기자l승인2017.02.07 09:5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아르바이트 간담회에서 셀카를 촬영하는 안희정 충남지사(사진=충남도 제공)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세돌(34) 9단을 후원회장으로 6일(월) 영입했다.

안희정 지사가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대국으로 화제를 모은 젊은 바둑기사인 이세돌 9단을 전격 영입한 것은 문재인 전 대표가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와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을 합류시킨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안 지사 측 박수현 대변인(전 국회의원)은 "안 지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신 분들을 국민 후원회장으로 모시기로 했다"면서 "그 시작으로 인간·인공지능 대국을 펼친 이세돌 기사가 첫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세돌 9단은 지난 주 충남도청이 있는 홍성에 찾아가 안 지사를 만난 뒤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지사는 이 9단과 마주 앉아 "바둑이나 한 판 둡시다"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2시간 넘게 별다른 이야기는 나누지 않고 바둑만 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수현 대변인은 "안 지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 사람들을 국민 후원회장으로 모시기로 했다"며 "이세돌 기사가 첫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홈페이지를 통해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국민후원회장 추천을 받아 10명의 후원회장을 더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 측은 후원회장 모집 공고를 통해 워킹맘, 스타트업 CEO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뉴 프런티어'를 찾는다고 밝혔다. 후원회장이 되면 후원회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