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나홀로 가구', 23만 4513가구

박기성 기자l승인2017.02.28 11:2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충남도내 가구수 및 증감율

2015년 충남의 총 가구 수는 81만 6247가구로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23만 4513가구로 전체 가구의 28.78%가 ‘나홀로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75만 8552가구 가운데 나홀로 가구 20만 1875가구와 대비 전체 가구수는 7.6% 증가한 가운데 나홀로 가구는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연구원 최돈정 초빙책임연구원과 송두범 선임연구위원은 ‘2010-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통해 본 충남의 가구·주택 변화 분석’(충남정책지도 제11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충남의 가구와 주택에 관한 인구주택 총조사 통계를 읍면동 단위의 공간자료로 구축하고 5년간의 변화를 분석한 자료다.

2015년 충남 총 주택 수는 76만 8779호로 2010년 73만 9244호보다 4.0% 증가했다.

연구진은 “2015년도 기준 도내 시군별 총 가구 증가율 상위 3개 시군은 당진시(21.6%), 아산시(19.5%), 홍성군(14.9%)의 순이었고, 하위 3개 시군은 공주시(-3.8%), 계룡시(2.5%), 서천군(3.0%)”라며 “이 중 공주시의 가구 수 감소는 세종시 편입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가구의 경우 2015년 기준 시 지역은 63만 2053가구로 5년간 24.6% 증가한 반면, 군 지역은 18만 4194가구로 2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구진은 “2015년 충남의 외국인 가구는 2010년보다 141.2% 증가한 1만 8919가구로 나타났다”며 “외국인 가구는 충남 전역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며,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3개 시군은 태안군, 금산군, 서천군 순”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진은 “2015년 충남 15개 시군 중 천안시(30.9%), 아산시(13.3%), 당진시(7.7%)가 전체 1인 가구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며 1인 가구의 증가 및 지역별 1인 가구 특성에 부합한 관련 정책의 필요성을 내비쳤다.

2015년도 충남의 다문화 가구는 1만 4772가구로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중 5위 수준이다. 이중 천안시(25.3%), 아산시(16.5%), 당진시(9.1%)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단독주택 감소와 공동주택 증가 추세 속에 충남도 역시 2015년 단독주택은 2010년 대비 2.4% 감소한 37만 954호, 공동주택은 9.9% 증가한 39만 7825호로 집계됐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인구주택 총조사 자료기반의 ‘인구편’에 이은 이번 ‘가구․주택편’ 정책지도가 도정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