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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구 순방 경청토론회에 참석한 권선택 대전시장. |
지난 2월 16일 대전고등법원의 판결과 관련, ‘대법원에 상고해 떳떳함을 증명하겠다’고 밝힌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시정의 공백우려 등을 불실시키려는 등 시정운영에 잰걸음을 놓고 있다.
권 시장은 28일(화) 오후 2시 동구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구의 오랜 숙원인‘용수골~남간정사 도로 개설’등 현안과제와 ‘대전형 청년정책’에 대해 지역주민, 학생 120여명과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자치구 순방 경청토론회’로 자치구별 특성과 주민의 바람을 반영한 현안사업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각 구별로 순방하며 진행하게 된다.
동구를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서구, 대덕구, 유성구, 중구 순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재정지원 위주의 단순 건의보다는 구별 현안과제 또는 시의 역점시책에 대해 구청이 아닌 사업 현장에서 경청과 토론을 갖는다.
구청․구의회 관계자는 물론 청년 등 일반주민을 초청하여 자치구의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찾는다.
올해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5대 역점시책인 ‘청년대전, 민생경제, 안전도시, 도시재생, 대중교통 혁신’에 대해 구별 특성에 맞는 시책의 추진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쌍방향 소통을 시도한다.
권 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것 이외에도 선거법 위반 등을 이유로 자칫 누수현상에 빠질 수 있는 허점을 시장 스스로 현장 순방을 통해 보완함은 물론 현장 점검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대전시의 한 관계자는 "금년에는 시민들과 현장에서 만나 현안과제와 시 역점시책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만큼, 민선 6기의 핵심가치인 경청․소통 행정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 구별 현안과제 현장 개최 일정은 2월 28일(화) 동구를 시작으로 3월 13일(월) 서구, 3월 21일(화) 대덕구, 3월 24일(금) 유성구, 3월 28일(화) 중구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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