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희정 충남지사 |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하는 현역의원 중심의 멘토단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5일(일) 1차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어기구, 이철희 3명의 의원이 국회에서 안 지사 지지를 선언한다.
현역 국회의원 중심의 안희정 지사 멘토단이 출범을 알리는 것으로 향후 20여명의 현역의원으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안희정 지사는 그동안 선거캠프를 구성하지 않겠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내비춰 왔었다. '현역의원일지라도 지지선언 해주고 그저 도와달라'는 의미인 것이다.
이에 따라 안희정 지사 멘토단 역시 출범 이후 실무적으로 꼭 필요한 2~3명만 캠프에 파견하는 형태이다.
5일 지지를 선언하는 기동민 의원은 비서실장, 이철희 의원은 전략기획팀장, 충남 당진이 지역구인 어기구 의원은 노동정책을 담당하게 된다.
또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도 2차로 발표될 멘토단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안 지사는 얼마 전 박영선 의원에게 의원 멘토단 단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으며 박 의원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밖에도 친노 인사들의 안 지사 지원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노사모 대표를 지낸 명계남 씨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등 일부 친노 인사들도 안 지사를 지원하고 나섰다.
안 지사 캠프의 박수현 전 의원은 “안지사가 캠프에 선대본부를 구성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것에 대해 실현하고자 멘토단을 구성하는 한편 내일 실무적으로 꼭 필요한 의원들을 캠프에 파견하는 형태”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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