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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포커스뉴스 제공) |
10일(금)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으로 파면됨에 따라 차기 대선 정국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5월 9일(화)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11일(토) 조기 대선 실시에 따른 대국민담화를 발표, 엄정하고 공정한 선거관리 의지를 밝힌 뒤 선거를 통해 그 동안 나타났던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담화문 발표는 대통령 궐위 확정과 동시에 예비후보자 등록 등 선거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점을 고려, 선관위의 관리방향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에 앞서 10일 오후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조기 대선 채비에 들어갔다.
5월 9일로 예상되는 선거일에 대한 공고는 3월 20일(월)까지 이뤄진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까지 선거일을 공고하며 대선에 출마하는 공무원 또는 자치단체장들은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에 포함된다.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당내 모든 경선일정을 4월 8일에 마무리한다.
민주당은 지역별 순회투표를 거쳐 4월 8일 전국대의원 현장투표를 통해 대선후보자를 선출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10일 ‘제 19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후보자 등록 접수 공고’를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경선후보자 등록은 3월 12일(일)과 13일(월) 2일간 후보자등록신청서를 받는다.
민주당은 이날 또 ‘재 19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 일반당원·선거인단 모집 2차 공고’를 공지했다. 선거인단 신청기간은 3월 12일 ~ 3월 21일(화)까지 10일간이다.
자유한국당이 11일(토) 대통령 선거 경선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돌입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선경선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김광림 의원을 선임하는 등 급박해진 대선시계에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당도 10일 사전선거인단 모집이 아닌 현장에서 선거인단을 등록하는 방식의 완전국민경선제(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 방식으로 대선후보 경선룰을 확정하는 등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각 정당의 대선시계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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