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봉동에 대덕구 첫 영화관 탄생한다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 갖춘 멀티플렉스 건립 방침 박기성 기자l승인2017.03.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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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27일(월)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대덕구(구청장 박수범) 석봉동에 첫 영화관이 탄생한다.

대덕구는 석봉동 일원에 영화관과 병원 등 멀티플렉스관 및 공공청사(주민센터, 보건지소)와 주차장 등의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지난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해당 실․과장과 용역업체 관계자 등과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내용을 점검했다.

대전시의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영화관이 없던 대덕구는 ‘문화시설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석봉동 774번지 문화시설 부지에 영화상영관과 병원, 식당, 각종 전시관 등을 갖춘 멀티플렉스 건립이 추진하게 됐다.

대덕구는 또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여가활용,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이 시설 부지 인근 주민센터, 보건지소 같은 공공시설과 문화원, 주차장도 함께 건립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 사업비 3000만원을 이미 확보했으며 5월쯤 주민공람과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이후 시 관련부서 협의과 사업 심의 등을 거친 뒤 9월초까지는 사업의 완전한 밑그림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과 관련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멀티플렉스 영화관 공공청사, 문화원, 주차장 등을 조속한 건립으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관 및 공공청사 건립이 추진되는 대덕구 석봉동을 비롯한 신탄진 일원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약 6200세대의 대단위 주거단지가 탄생할 예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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