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병원 전경 |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이 2017년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진료정보교류 기반구축' 사업을 수행할 거점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이란 의료기관 간 전자 진료기록의 송수신이 용이하도록 표준서식과 교환방식 등 세부사항의 표준을 마련, 궁극적으로 의료비 절감과 환자 편의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진료정보교류사업 거점병원으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부산대병원 등 4곳이 선정된 바 있으며,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충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을 거점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충남대학교병원의 선정으로,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과 병·의원 간 진료정보 데이터를 교류할 수 있는 진료정보 표준 플랫폼을 구축하고, 진료의뢰 및 회송 등 정보교류 기반 마련, 지역 병·의원 진료정보교류사업 참여 기반 조성 등 대전·세종·충청 권역 진료정보교류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한, 환자의 의료비 절감, 편의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대학교병원 송민호 원장은 “진료정보교류사업 거점의료기관 선정을 계기로, 상급종합병원과 병·의원 간 상호 원활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 상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환자에게는 의료기관간 연속성 있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약물사고 예방 등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환자불편 해소 및 의료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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